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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터디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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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기획자 필수 프로그램 파워목업(PowerMockup)

  • 7726
  • 2015-04-30

시대가 변하면서 많은 직업군이 생기고 또 그에 따라 다양한 이름도 생겨났는데요.

단어 자체는 생소할 수 있지만 인터넷을 하는 사람이라면 모두 이 직업의 손길을 맛봤다는! 웹.기.획

오늘은 웹기획자들이 사용하는 필수 프로그램에 대해서 소개하려 합니다.

 

 

 

 

 

그럼 먼저~

웹기획자는 뭐하는 사람일까요?

(혹시나 웹기획자가 되길 원하는 어린 친구들을 위해 조금 쉽게 접근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말 그대로 웹을 기획하는 사람이죠~ㅋㅋㅋ

다시 말해서 홈페이지를 만들기 위한 전 과정을 책임지는 사람입니다.

 

 

 

 

 

꼬대리가 새로운 브랜드 <까까 맛잇쬬>를 런칭했습니다.

그리고 홈페이지 제작을 의뢰합니다.

 

 

그럼 웹기획자는 <까까 맛있쬬>를 분석합니다.

타깃이 어떤지, 브랜드의 장점, 단점, 약점, 강점 등을 파악하고, 시장에 유사 상품이 있는지, 

그들은 어떻게 만들었는지 등 벤치마킹도 하고 이래저래 확인을 합니다.

 

 

 

 

왜냐하면 홈페이지를 통해 <까까 맛있죠>를 고객들에게 각인시켜,

 

브랜드 이미지를 높여주고, 매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야하니까요.

 

 

 

 

때문에 상당한 스킬(업무내공)과 시장을 바라보는 예리한 눈, 치명적인 센스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까까 맛있쬬>만을 위한 홈페이지를 설계합니다.

메뉴는 위에 있으면 좋을지 좌측에 있으면 좋으지, 이미지를 크게 넣을지 작게 넣을지,

한번에 다 보여줄지 야금야금 보여줄지 등..

 

 

 

 

 

여기까지가 웹기획자가 직접! 하는 액션이구요.  

 

 

 

 

이후에는 본인이 기획한 그림대로 잘 만들어 질 수 있도록 업무 관리를 진행합니다.

 

 

 

 

디자인은 어떻게 되는지, 코딩이 잘 되었는지, 개발에는 문제가 없는지 등..

이 모든 과정이 완료가 되면 그것으로 웹기획자의 업무가 마감되는거죠.

 

 

 

 

 

물론 이 모든 과정을 위해 진상 고객인 꼬대리와 커뮤니케이션도 진행합니다.

 

 

 

 

예를 들어

 

"아놔..이미지 왜 이렇게 구림?! 세련되면서도 소박하고, 유니크하면서도 친근한 이미지로 바꿔주세욧!!"

 

이라고 닥달할 때

 

 

 

 

어떻게 꼬대리를 설득하여 웹기획자 머릿속에 있는 그림대로 이끌어 갈지도 모두 그들의 몫인거죠.

(계약서에 명시된 내용을 제외한 모든 커뮤니케이션은 웹기획자가 직접 하게 됩니다.)

 

 

 

 

 

어떻게 보면 엄청난 책임이 따르는 직업인데요.

어메이징하죠?

 

 

 

 

 

 

 

 

 

 

 

 

 

 

 

 

 

 

 

서론이 엄청 길었는데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요.

이렇게 복합적인 업무를 하기 위해 웹기획자들이 사용하는 필수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바로~ 파워목업(PowerMockup)이라는거죠.

 

 

 

 

 

뭐하는 프로그램이냐?!

바로 소개합니다~ㅋㅋ

 

 

 

 

 

 

 

 홈페이지 주소

 

http://www.powermockup.com/

 


 

'Mockup' 이라고 하면 노트북이나 핸드폰 매장에서 전시되어 있는 실물 크기의 모형을 의미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웹이나 모바일 관련 기획자들이 많이 사용하는 스토리보드 tool입니다.

 

 

 

 

프로그램 설치 후 PowerPoint에서 사용할 수 있는 tool로 빠르고 효과적으로 UX(User experience)를 표현하는데

매우 유용하게 도움을 줍니다.

 

 

사용방법은 간단합니다.

1단계 : 웹사이트 접속 후 프로그램 다운로드 / 설치

2단계 : 파워포인트 실행 후 상단 메뉴에 PowerMockup 설치 확인

3단계 : PowerMockup Shapes 노출 확인

          만약에 보이지 않을 때 PowerMockup > Show Shapes Panel 선택 여부를 확인

4단계 : 원하는 템플릿 더블클릭 또는 드래그를 통하여 사용

          단! 시험판은 사용할 수 있는 템플릿이 너무 제한됨

 


 

 

기존에 구매하여 사용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많은 부분이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현재 Version 4)

가장 큰 변화는 기본 템플릿이나 아이콘, 모바일용 화면을 구성할 수 있는 템플릿이 많이 추가되었습니다.

 

 

 

템플릿 추가 뿐만 아니라, 기능적인 면의 보완도 눈에 띄었습니다.

특히, 라디오버튼과 탭의 선택 여부 확인과 페이지 네비게이션 표현 등의 기능은 매우 편리해졌습니다.

 

 

 

 

너무 많은 템플릿과 아이콘의 추가로 인하여 원하는 템플릿을 찾기가 힘든 부분은 Add Shape 기능을 통하여

쉽게 찾을 수 있게 보완되었습니다.

 

 

 

 

다만, 이 Tool은 구입하려면 개인용만 6만원이 넘는 수준입니다.

(저는 기획자를 오래 하기 위해서 구매했습니다…진로변경 ㅃㅃ)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면 이전에는 블로거나 기자들에게 무료로 라이선스를 제공하기도 했는데,

현재는 아래 보이는 화면을 접근할 수 있는 링크가 안보입니다.(이제 무료는 사라진 것인가…털썩)

그래도 한 번 구매하면 평생 사용하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구매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구매를 유도하는건 아닙니다.

하지만 직접 사용해보니까 꽤 유용하더라구요.

디자이너들에게 포토샵이, 제안작업에 PPT가 필수인것처럼 언젠가는 파워목업이 필수 아이템이 될꺼라는 기대도 의심치 않습니다.

 

 

 

 

 

혹시라고 궁금한 사항이 있다면 댓글 ㄱㄱ

 

맑음의 여러 웹기획자가 상시 대기중이랍니다~ㅋㅋㅋㅋㅋㅋ

 

 

 

 

 

 

 

본 포스팅은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과 관점으로 작성된 주관적인 글 입니다

 

ⓒ 언제나 맑음 with 꼬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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