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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터디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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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큘러스 리프트를 아시나요?

  • 3933
  • 2014-03-19

봄 바람이 살랑살랑~

이제 본격적인 봄이 시작 되는 느낌 입니다~

 

맑음 가족들도 기분 좋은 봄 바람처럼

상큼한 3월 보내고 계신가요?ㅎㅎ

 

오늘은 앞으로 이슈가 될.

2014년을 장식하게 되지 않을까? 하고 조심스레 예상하고 있는

오큘러스 리프트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맑음 가족들은 오큘러스 리프트에 대해서 들어보신적 있나요?

 

오큘러스 리프트는 가상 현실 헤드셋으로 사용자들이 직접 게임속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해주는 기기입니다~

쉽게 말해서 직접 게임 속 세상에 머무를 수 있도록 해주는 기계인셈이죠~

 

물론 게임 뿐만 아니라 하나의 증강현실로 가보지 않은 장소나 영역을 직접 겪어 볼 수 있도록 해주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일반 출시가 되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희 맑음도 마찬가지구요ㅋㅋㅋㅋ

 

 

 

<오큘러스 리프트를 착용한 가상의 영화관 - http://youtu.be/djBur6p49NE> 

 

 

2012년부터..혹은 그 이전부터 정식 출시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왜 그런지 아직까지 정식 출시는 되지 않고 있습니다.

대략..이번 3월달에 출시 되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던데..아직까지 소식이 없는걸 보니 아무래도 또 미뤄진거 같습니다~ㅠ

 

지난 1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렸던 국제전자제품박람회에서 새로운 방식의 오큘러스 리프트가 공개 되었습니다.


<이미지 출처 - http://techreport.com/blog/25901/oculus-rift-crystal-cove-prototype-tickles-our-rods-and-cones>

 

 

크리스탈 코브(Crystal Cove)라는 코드네임의 오큘러스 리프트는 

작년 9월 한국개발자컨퍼런스(KGC)에서 공개된 오큘러스 리프트HD와 기능 자체는 비슷하다고 합니다.

화면을 통해 1080p 해상도의 입체 영상이 펼쳐 지고, 사용자가 머리를 움직이면 게임 내 시점이 따라서 바뀌게 되는데요.

그냥 언뜻 듣기에는 기존에 우리가 알고 있는 오큘러스 리프트와 다를게 없는것만 같습니다.

 





하지만 1월에 출시된 오큘러스 리트프는 기존 제품보다 더욱 더 섬세하게 머리 움직임을 인식 한다는게 큰 강점입니다.
기존 제품에는 '헤드 트래킹' 방식을 사용했는데요. 이번에는 제품의 위치를 기준으로 사람의 움직임을 인식하는
'포지셔널 트래킹'을 사용했습니다.
포지셔널 트래킹의 도입으로 고질적인 문제 중 하나인 '멀미'로부터 많이(혹은 일부) 자유롭게 되었습니다.

3D가 실감 나지만 실제 존재하는 세상을 바라보는 것과 다르게 멀미난다라는 의견이 참 많았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엄청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ㅎㅎ
저는..조금만 3D를 집중해서 보면 속에서 올라오는 알 수 없는 묵직한 기운과
어질어질하고 그런게 저랑은 잘 안맞더라구요.

이제까지는 비싼 돈 주고 3D보기 싫어~~라고 했었는데요.
오큘러스 리프트를 통해 이제는 단골 손님이 될 듯 합니다~^^




※포지셔널 트래킹은?
사람의 눈을 감싸는 파츠 외부에 수많은 LED들을 박아 넣고, 그 LED의 움직임을 외부 카메라로 추적해 게임에 반영하는 기술입니다~
이를 탑제한 크리스탈 코브는 사용자가 고개를 전후좌우로 기울이는 움직임을 인식하고, 나아가 끄덕거리거나 기웃거리는 움직임까지 인식합니다.

또한 멀미 현상을 개선하기 위해 기존 화면이 다음 화면으로 넘어가기까지의 간격을 30밀리초까지 줄였습니다.
때문에 한 프레임 바뀌는 데 60밀리초가 걸리는 기존 제품보다 잔상이 훨씬 적게 보이는게 큰 특징입니다.

+ Decreased Motion Sickness
+ New “HD” OLED Display (resolution not specified)
+ Better motion tracking because of Infrared and Cameras
+ Less latency
+ Faster response time


오큘러스 리프트가 보편화 되면..여러분들은 어떤걸 가장 먼저 접근해보고 싶으신가요?
내 눈앞에서 펼쳐진 리얼 쩌는 세상 체험? 뭐..예를들면 영화<아바타> 같은 세상을 직접 걸어보고 느껴보는거가 될까요?
혹은 평소 호러를 즐겨 폐허나 살인현장 등을 체험해 보고 싶으신가요?
아니면..더이상 미미짱 베개에 의존하지 않고, 그녀를 직접 만나서 데이트 해보고 싶은가요?

 

 

 

<가상 현실에서 만나는 그녀 - http://youtu.be/iRqM_w40k88>

 

 

 

 

새로운 기기의 보편화는 우리에게 정말 많은 삶의 변화를 줄 것 같아 언제나 설레기만 합니다^^

 

하지만..한가지 안좋은 소식이 있다면 계속 업그레이드 하고 있는 오큘러스 리프트의 최종판을

언제 만날지 아무도 모른다는거죠..

 

또한 사람들이 말하길 콘솔이 너무 제한적이며, 사용하는 헤드셋은 3D HD에서 60 FPS을 맞춰야 한다네요~

(60fps은 불완전한 프레임이 너무 많이 삽입돼서 오히려 위화감이 들 수 있다 합니다)

 

물론 직접 열어봐야 상자안에 뭐가 들어 있는지 알듯이 정식 출시가 되어야 정확한 것을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유롭게...5년만 기다려 주렵니다~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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