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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음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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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친구들을 만나고 왔어요!

  • 1789
  • 2015-08-27

가까운곳에 카카오 친구들을 만나러 가야지 가야지 하면서도 못가다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아시죠? 삼성역 코엑스 안에 친구들이 있다는거요!

 

 

 

서울시 강남구 봉은사로 524 코엑스몰 B2 G209 / 02-6002-1880 

 

 

 


 

 

 

총총총 걸어가는 우리의 oo양이 보이네요~

씩씩합니다~ㅋㅋㅋㅋ

 

 

사실 우리들의 기대가 너무 커서요~

보자마자 얼마나 소리질렀는지 몰라요~

 

 

빼액!! 칭구들~ 우리들 왔쪼♡

 



 

 

 

우리들 사이에서 못난이로 통하는 제이지도 오늘만큼은 GD처럼 간지납니다!

물론..뽀글이 아줌마 같기는 하지만~ 정말 귀엽네요!ㅋㅋㅋㅋㅋ

 

 

너란 남자...훗

갖고 싶다~

 

 

 

 

 

 

 

여기 공식 스토어 맞죵?

아니..저기 애들 짭스러운건 기분탓일꺼에요.

특히 네오찡~ 어쩌다 그렇게 된거얌...ㅠ

 

 

그래도 아래 파일을 보니까

엄마 미소가 저절로 나오네요~ㅎㅎ

 

 

그런데 아시겠지만 단점이 있어요~

친구들 몸값이 생각외로 상당히 비싸더라구요ㅠ

물론 요즘 인기가 많으니까 그럴 수 있지만.

주머니 탈탈 털어 먼지 밖에 없는 꼬대리는 손가락만 빨고 올 수 밖에 없었거든요...흐규흐규

 

 

 

 

 

 

라무찡~ 어피치랑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데?

그런에 이렇게 귀여운 어피치~

 

 

연령대가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의 캐릭이라니!!!!!

두둥~

 

 

이제 중2병을 벗어난 어느정도 나이가 있는 캐릭이라는 사실에 놀랐어요

그냥 마냥 애기 같았는데...

전 이제 5살 됐는줄 알았거든요~ㅋㅋㅋㅋㅋ




 

 

너란 녀석의 단독샷도 찍어주공~

뒷통수 쪼물딱하다 토닥토닥 해주고 왔다죠~

 

 

아....집에 데려가고 싶다ㅠ

진심입니다.

 


 

 

 

커플인 프로도와 네오입니다.

부자집 도시개 프로도답게 차도남 컨셉~ 커픠가 아주 잘 어울립니다!

잡종? 이런거 다 필요없어요! ㅋㅋㅋㅋㅋ

 

 

새침한 우리의 네오~ 이렇게 보니까 가발인거 티 안나네요~ㅋㅋㅋㅋ

그런데 작은 피규어를 보면 가발인것 마냥 머리가 떠있다는건 안비밀!

 

 

둘이 너무 잘 어울려용!!!>ㅂ<꺄악!!!

 

 

 

 

 

 

제가 제일 좋아하는 튜브입니다!

겁 많은 소심한 오리죠! 특히 극도의 공포를 느낄 때 녹색 오리로 변신하는데요.

저는 입에서 불 뿜고 밥상 엎는 그런 튜브가 더 좋아요!ㅋㅋㅋ

 

 

왠지 모를 내 모습 같아서? 더 정감이 가고 그러더라구요~

 

 

 

 

 

 

꼬대리 처음부터 피규어를 사겠다는 야심찬 생각으로 친구들을 만나러 갔는데요.

아...아까도 말했지만 몸값이 어마하더라구요.

 

 

위에 보이는 작은 피규어가 9,000원이고요. 아래 큰 피규어가 33,000원입니다.

맨 앞줄 오른쪽에 있는 네오랑 튜브 이렇게 2명을 입양하고 싶었는데요.

66,000원의 장벽을 넘지 못하고~

 

 

눈물의 작별인사를 했다는 후문.

(누나가 언능 돈 많이 벌어서 데려올께! 나의 덕력을 무시하지 마!!)

 

 

 

 


 

 

 

꺄악!!!

어쩜 이렇게 귀여울 수 있는거죠?

 

 

약 2달이라는 시간을 통해서 탄생한 친구들이라고 알고 있는데요.

생각 외로 짧은 개발 기간인데도 꾸준한 업데이트 때문인지 퀄리티가 상당한거 같았어요.

 

 

카카오톡 메신저의 활성화를 만든것 치고는 엄청나게 어필을 잘한점.

진짜 박수를 보냅니다~

짝짝짝짝짝

 

 


 

 

사실 라인과 비교했을때 상품은 그렇게 많지 않아요.

조금 작은 느낌에 실망을 했지만 아무래도 카카오톡을 많이 사용해서 그런지 카톡 친구들이 더 정감이 가더라구요.

(설마...네이버 우리 미워하는거 아니죠?)

 

 

특히 윰님이 그렇게 간절히도 가지고 싶어했던 발매트..

자꾸 눈에 아른거리네요~

(물론 가격의 압박에...흐규)

 

 

가지고 싶었던 물품 한아름 리스트만 안고 왔지만.

그래도 즐거웠어용~(뭔가 일기같이 변해가는 느낌?)

 

 

하루종일 고객사, 거래처 때문에 시달렸다면.

상사와 트러블이 있었다면.

친구들과 싸워서 기분이 안좋다면.

선생님이 얄밉다면........

 

 

가끔은 나를 위한 선물로 기분전환 해보는거 어때요?

 

 

 

 

 

 

 

본 포스팅은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과 관점으로 작성된 주관적인 글 입니다

 

ⓒ 언제나 맑음 with 꼬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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