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음

드디어 휴가철이네요.

날씨가 더운데 어디를 가야 할까 고민하시는 분들~ 많을거 같아요ㅋㅋㅋㅋ

이번 여름 휴가는 어디로 갈까?

세상은 넓고, 볼거리는 많고, 사람들은 다양합니다.

떠나세요!! 해외로~ㅋㅋㅋ

여행 좋아하는 꼬대리가 다녀왔던 곳 중 엄선하여 추천합니다!

2015년 여름 휴가는 여기로!!(첫번째 이야기)

프랑스 파리

<이미지 출처 : http://travelnoire.com/discover-paris/?hvid=35jCs>

<이미지 출처 : http://qz.com/286679/the-most-affordable-city-in-the-world-for-young-people-is-paris/>

파리에서 절대 이 질문 하면 안되는거 아시죠?

"어디로 가야 에펠탑을 볼 수 있나요?"

이렇게 물어보면 모두 웃어요~ 그러면서 알려줍니다.

"어디를 가야 에펠탑을 볼 수 없나요?"라고 물어야 한다고..

그렇습니다~

파리 어느곳을 가도 에펠탑이 안보이는 곳이 없어요.

그정도로 크고 아름다운 탑인데요.

제 경험에 의하면 여기 그렇게 멋진 남자분들이 많더라는...쿨럭;

제가 여자여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해외 각지에서 온 여행객 중 잘생긴 분들이 꽤 많은거 같은 느낌이었어요~ㅋㅋㅋㅋㅋㅋ

<이미지 출처 : http://www.myprivateconciergeinparis.com/blog/category/ou-se-balader/parcs/>

<이미지 출처 : https://www.airbnb.co.kr/locations/paris/montmartre>

정말 유명한 몽마르뜨 언덕도 꼭 가보세요~

근대 미술의 발달을 촉진한 예술가들이 많이 살았던 곳으로 유명한데요. 

그래서 가는 길에 상당히 많은 예술작품을 만날 수 있고요. 초상화 그려주는 화가들도 많이 볼 수 있었던거 같아요.

파리 시내에서 가장 높은 언덕에 있어서 가기까지 좀 땀이 주룩 날 수 있지만

딱 올라가면 시원한 바람에 탁트인 전경에 기분이 좋아진답니다!

(아마..그럴꺼에요~ㅋㅋㅋ저 다녀온지 좀 됐거든요~)

 <이미지 출처 : http://www.destination360.com/europe/france/paris/notre-dame-information> 

<이미지 출처 : http://www.parisdigest.com/promenade/seineleftbanks.htm>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노트르담 대성당과 함께 해가 질 무렵의 세느강도 강추입니다!

우리가 잘 아는 노트르담의 꼽추의 배경이 된 곳인데요.

프랑스의 대표적인 성당이라고 하죠? 고딕양식으로 지어진 그 모습~ 탄성이 절로 나옵니다.

낮에는 마치 해변을 떠올리게 모래사장 위에 선탠하는 젊은 사람들의 모습이 많구요.

유람선도 지나다닙니다.

하지만 제가 생각하는 최고의 시간은 매직아워(Magic Hour)라고 하는 해질녘인데요.

상당히 묘한 느낌에 몽환적이기도 하면서 로맨틱해지거든요~

그 시간에 꼭 강 주변을 걷기를 추천합니다!ㅋㅋㅋㅋ

그 외 다른곳은~ 뭐 여행정보 사이트를 참고하세요!ㅋㅋㅋㅋ

개선문, 물랑루즈, 베르샤유의 궁전 등 유명한곳이 엄청 많죠?

개인적인 추천을 하나 더 하자면...

프랑스는 꼭! 남부 투어를 하시기 바래요~ 파리보다 훨씬 더 아름답고 기억에 남아요~ㅋㅋㅋ

근데 왜 포스팅 안하냐고요?

다녀온지 좀 되어서...성 이름이 기억이 하나도 안나요~ㅋㅋㅋㅋㅋㅋㅋ

스페인 세비야

<이미지 출처 : http://www.pcbtours.eu/sevilla>

Hola Amigo!

너무나도 유명한 말이죠?ㅋㅋㅋ

개인적으로 제일 저랑 잘 맞는 나라로 생각하는데요.

스페인은 두번이나 다녀왔을 정도거든요...(엎어지면 코 닿는곳도 아니고..ㅠ 안가본 나라도 많은데;;;)

물론 저보다 더 많이 다녀오신 분들도 많을거 같은데요ㅋㅋㅋㅋ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보다 훨씬 (열)정이 많은 지역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미지 출처 : https://www.flickr.com/photos/annaellesimon/8024167383>

<이미지 출처 : https://locationespagne.wordpress.com/tag/seville/>

투우랑 플라멩고가 유명한 지역입니다.

론도와 함께 현대적 투우가 시작되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자리 잡기도 힘들더라구요ㅠ

투우는 주말에만 진행하는걸로 알고 있어요~

내가 죽거나, 혹은 죽여야만 끝나는 게임(?)인 투우~ 꼭 한번은 보는걸 추천합니다.

그리고 플라멩고~ㅋㅋㅋㅋㅋ

조금 졸긴 했지만 멋진 공연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

(이미지는 생략한다)

아! 그리고 세비야에 가면 정말 꼭 먹어봐야 하는 음식이 있는데요.

뭐 알 수도 있지만 명란튀김~

Tapas라고 스페인에서 식사 전에 먹는 간단한 음식이 있어요. 쉽게 말해서 에피타이져죠~ㅋㅋ

Tapas에도 여러 종류가 있는데 그 중 명란튀김으로 1등을 한 곳이 세비야에 있어서 마치 필수 관광코스처럼 된 곳이 있어요.

비쥬얼이 좀 별루인데요..정말정말 맛있어요!

Hueva Frita~ 강추강추!(근데 찾아보지 마세요~ㅋㅋㅋㅋㅋ식욕이 급 다운될 수도....)

그리고 나중에 시간이 된다면 바르셀로나 근교에 있는 몬세라트와 카디스도 다녀오세요!

뭐..정보는 검색하면 많이 나오니까 생략!ㅋㅋㅋ

터키 이스탄불

<이미지 출처 : http://turkeyhoneymoonpackages.com/primary-destinations/istanbul/>

동서양의 문화가 적절하게 믹스 되어 있는 아름다운 곳입니다.

특히 이슬람 문화가 있어서 조금은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곳인데요.

터키 사람들이 우리나라를 형제의 나라라고 하며 엄청 좋아해요~

그래서 코리안!이럼 더욱 대접(?) 받았던거 같아요~ㅋㅋㅋㅋㅋㅋ터키 사랑해요♡

음식이 상당히 맛있었건거 같아요.

근데..전 전세계 어느나라 음식을 먹어도 다 맛있다는건 함정~ㅋㅋㅋㅋ

향신료 이런것도 엄청 좋아하거든요~ㅋㅋㅋ

케밥 같은거. 고등어가 들어간 케밥 이런것 드셔보시는거 추천합니다~

<이미지 출처 : http://kalmun.gen.tr/istanbul/>

<이미지 출처 : http://www.funimag.com/funimag26/Istanbul-Tunel03.htm>

그랜드 바자르(Grand Bazaar)라 하여 터키 최대의 시장을 보는 재미가 아주 좋습니다.

깎아도 주고요~ 상인분들이....한국말을 아주 잘하십니다~ㅋㅋㅋㅋ

완전 놀랬어요. 정말 정말 잘하는데요.

여쭤보니 진짜 배운건 아니고 한국을 좋아해서 친구들도 사귀고 그러다보니 조금씩 하게 됐다고 하시더라구요.

원래 해외 나가면 모두 애국자 된다고 하잖아요~

괜시리 기분이 좋아지는 곳입니다~

트램도 탈 수 있어요~

뭐~ 유럽에서 흔하게 보는 트램이긴 한데요. 개인적으로 터키에서 탄 트램이 가장 기억이 남는거 같아요.

이유요? 그건 모름=ㅅ=

<이미지출처 : http://www.shoestring.kr/?c=shoecast&f=detail&no=105>

오스만 투르크의 건축물인 블루 모스크(Blue Mosque)도 볼 수 있는데요.

이슬람 사원이다보니 예배당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복장에 신경 써야해요.

너무 짧은 바지나 민소매 옷은 못 들어가거든요...

밤이 되면 라이트쇼가 있는데요~

상당히 기분 좋아집니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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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만 있기엔 세상엔 정말 볼거리가 많아요!

지금 바로 여행계획을 세워보세요~

올 여름+가을 새로움에 희열을 느끼는 당신을 만나러 ㄱㄱ

두번째 여행지로 다시 돌아옵니다!~ㅋㅋㅋㅋ

뿅!

본 포스팅은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과 관점으로 작성된 주관적인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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