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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음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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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동 맛집 '핑크스톤'. 스테이크와 스파게티 맛집~ 어멋! 여긴 꼭 가야돼

  • 2646
  • 2015-07-01

매일 똑같은 도시락 지겨웡..투덜투덜

 

뭔가 새로운 것이 없을까? 라는 생각을 하는데 우리의 박군~

 

"핑크스톤 갈래염?"

 

 

 

 

 

이름이 핑크스톤..네일아트 하는곳인 줄 알았어요;;

 

그런데 이미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맛집이라고.....어멋! 나만 몰랐네?

 

그래서 더 생각할 것도 없이 바로 ㄱㄱ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 642-1 / 02-501-7997

 

 

 

 

 

그 주변을 엄청 많이 돌아다녔었는데..처음 알았어요ㅠ

 

위치가 지하에 있어서 그런거 같아용..ㅠ

 

 

 

 

 

 

 

 

생생정보통에도 나왔던 맛집입니다~

 

 

 

 

 

배너에 보이는대로 여기의 가장 큰 장점이 단독 룸에서 밥을 먹을 수 있다는거 같아요~

 

물론 밥이 맛있어야 하죠.

 

 

 

 

 

그런데 뭔가 편하게 밥을 먹고 싶은데 사람들 많으면 눈치 보이고, 빨리 먹고 나가야 할거 같고..

 

누구 뒷얘기할 때 괜히 두리번 해야하고..

 

그런데 완전 점심시간만큼은 내집처럼 그 누구의 눈치도 없이 편하게 먹을 수 있다는거~

 

꼬대리는 그거 최고라고 생각해요!ㅋㅋㅋㅋㅋ

 

(아..유명한 짤방을 사용하고 싶은데..안타깝네요ㅠ)

 

 

 

 

 

 

입구 들어가자마자 왠 헐벗은...남성(으로 추정되는)이 뙇!

 

눈빛이 흔들려 이상하다 생각했는데 역시...

 

샤인킴~ 달려갑니다.

 

 

 

 


"어멋! 자기야 여기서 왜 이러고 있어!!"

 

 

 

 

 

오랜만에 만난 그의 모습에 속상했는지 눈가가 촉촉해진 그녀를 끌고 안으로 들어갑니다.

 

제가 다 마음이 아프네요...또르르

 

 


 

 

커튼속 손이 불쑥!

 

어여 드루와~하며 손짓합니다.

 

 

 

 

 

흠칫!

 

 

 

 

 

여기가 우리의 룸인가보네요~ㅋㅋㅋㅋㅋ

 


 

 

음식을 시키면 모든 테이블에 샐러드가 나와요~

 

맛도 좋더라구요~ㅎㅎ

 

 

 

 

 

그런데 무슨 중요한 대화라도..

 

표정들이 안좋네요~

 

 

 

 

 

사실은 네이트 판에 나오는 얘기인데요. 저도 보고 완전 식겁했던 스토리~

 

마치 내 일인것처럼 다들 걱정 되나봐요ㅠ

 

우리는 이렇게 마음이 따뜻한 여자들~

 

 

 

 

 

 

아직까진 여기도 분위기가...끄응~

 

아직 샐러드만 나와서 그런지 다들 꼬르륵

 

 

 

 

 

사실 전 말할 기운도 없었어요~

 

제발..내가 시킨 봉골레 파스타의 양이 많길 바라며~

 

 

 

 

 

 

샤인킴~ 마이웨이입니다

 

 

 

 

 

아까 오랜만에 만난 남친을 버리고 온게 못내 자꾸 맘에 걸리나봐요ㅠ

 

흐엉~~~잘못햇쩌!!!

 

그와의 추억 속으로 빠질 수 있도록 그녀는 잠깐 놓아주기로 했어요.

 

 


 

 

 

우리랑 하는 얘기가 재미 없는지 게임 삼매경에 빠져 있네요~

 

그..그럴 수 있죠~

 

 

 

 

 

제가 요즘 이 게임을 하고 있는데요.

 

사실 재미있긴 하더라구요~ㅋㅋㅋㅋㅋ

 

근데 은근 빡침지수가 올라간다는...쩝;

 

 

 

 

 

 

아네지양은 찍사로 변신!

 

엄청 진지해 보이는데요?

 

 

 

 

 

과연 그녀는 무엇을 촬영하고 있었을까낭??

 

궁금데스네~

 

(요즘 맑음에서 유행하는 말투!ㅋㅋㅋㅋ근데 일본어 아무도 못해요~ㅋㅋㅋㅋㅋ)

 

 

 


 




 

 

우왕~ 드디어 음식이 나왔어요!!!

 

우린 이번에 스파게티와 필라프만 선택했는데요.

 

실망시키지 않네요~

 

 

 

 

 

봉골레 양이 상당히 적어서 그게 마음이 아팠지만...

 

비쥬얼 굿!!!

 


 

 

갑자기 태도 돌변한 두사람.

 

전문 찍사로 변신~ㅋㅋㅋㅋ

 

 

 

 

 

표정도 그렇고 완전 진지해요.

 

심지어 옷도 비슷한데~ㅋㅋㅋㅋㅋㅋ

 




 

 

서로 쉐어하며 먹는 이 맛이란!

 

완전 짱짱짱!!

 

 

 

 

 

위에도 언급했지만 봉골레 빼고는 다 양도 많고 좋더라구요~ㅋㅋㅋ

 

아쉽아쉽

 

그래도 기대 이상이었어요!ㅋㅋㅋ

 

 

 

 

 

그래서 오늘도 나오죠?!

 

바로 제멋대로 만들어내는 점수~

 

 

 

 

 

꼬대리 ★★★☆☆


라무 ★★★☆☆


윰 ★★★☆☆


샤인킴 ★★☆☆☆


박군 ★★★★☆


성님 ★★★★☆


아네지 ★★★★☆


oo ★★★★☆

 

 

 

 

 

 

 

갑자기 스파게티가 땡긴다!

 

좀 조용한 곳에서 편하게 밥을 먹고 싶다!

 

 

 

그런 사람들에게 강추입니다~ㅎㅎ

 

 

 

그나저나 다음번에는 어디에서 먹을까나?

 

둑은둑은

 

 

 

 

 

 

 

본 포스팅은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과 관점으로 작성된 주관적인 글 입니다 

ⓒ 언제나 맑음 with 꼬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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