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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음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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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남~이사님과의 데이트! '나정순 할매 쭈꾸미'

  • 1720
  • 2014-11-13

남~이사!!님과 함께 하는 데이뚜...

 

는 사실 아니고~

 

업체 방문을 하기 위해 제기동을 방문하다 엄청난 맛집을 발견 하였습니다!

 

 

 

 

 

바로...나정순 할매 쭈꾸미!!!

 

빰빠라밤~~~~!

 

 

 

 

 

날씨도 추운데..맛도 보장되지 않은곳이니

 

그냥 설렁탕을 먹으러 가자는 남~이사님을 억지로 쥘쥘쥘 끌고 제가 선택한 그곳이!

 

 

 

바로 나정순 할매 쭈꾸미 집이었지요~ㅋㅋㅋ

 

 

 

 

 

오오..

 

제가 먹어본 쭈꾸미집 중에서 최고인거 같아요!

 

완전 현명한 선택!!(내가 생각해도 내가 쫭!ㅋㅋㅋㅋ)

 

 


 

 

1인분에 가격은 10,000원입니다. 

 

그리고 공기밥은 1,000원이죠!

 

 

 

 

 

사실 쭈꾸미 가격이 좀 비싼듯 싶은데요.

 

다른데는 밥을 볶아 먹을때 볶음밥이라는 이름에 2,000원씩 받는데

 

여기는 걍 공기밥 1,000원에 밥을 아주 맛있게 볶아준답니다~

 

 

 

 

 

그리고 뜨끈한 맛있는 된장찌개까지 써비스로~

 

자자자..

 

차차 소개하기로 하지요!

 

 

 

 

 

사실 점심시간이 살짝 지난 시간인데요.

 

그래도 사람들이 끊임없이 오더라구요~

 

역시..맛집은 다르네요~ㅋㅋㅋㅋ

 

 

 

 

아니..무슨 마늘을 이렇게 많이 넣냐고요?

 

사실 저도 몰랐는데 옆 테이블에 앉으신 완전 단골 어르신분들이 알려주신 방법이에요~

 

 

 

 

 

쭈꾸미에 마늘을 많이 넣어서 쭈꾸미로 살살살 덮어서 익혀주면

 

맛도 영양도 듬뿍!

 

나중엔 아..좀 더 넣을걸 그랬나? 라고 후회까지 했다니까요~ㅋㅋ

 

 

 




 

 

요로코롬 익혀 줍니다.

 

그냥..익어가면 본인들이 알아서 휘휘 저어가면서 익혀주면 돼요~

 

아..침이 넘어가네요

 

꿀꺽

 

 


 

 

기본 반찬으로는 이렇게 천사채랑 당근, 된장, 그리고 락교가 나옵니다.

 

뭐..주시는건 아니고요. 테이블에 세팅된것을 투!쾅!투!쾅! 담으시면 돼요~

 

당근도 상당히 아삭하고 달콤하더라구요

 

 

 

 

 

저도 쭈꾸미를 참 좋아하는데요...

 

제가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얌~!

 

 

 

 

 

으으으음~~~이맛은?! 바다에서 마치 발레리나처럼 뛰어 노는 귀여운 쭈꾸미의 향연.

 

(뭐래니=ㅅ=)

 

 

 

 

 

요로코롬 쭈꾸미랑 천사채랑 같이 싸서 먹으면 완전 맛있답니다!

 

짱짱짱!

 

 

 

 

 

완전 강추!

 

 



 

 

맛있는 볶음밥과 서비스로 나온 된장찌개~

 

말로 표현할 수 없을정도더라구요~

 

 

 

 

 

그래서 남~이사님!

 

오늘은 몇점이죠???

 


 

 

당연히

 

★★★★★

 

 

 

 

 

맛있는거 먹을때 서로 통한다는거 기분 좋잖아요~ㅋㅋㅋ

 

제가 맛있다고 하는걸 남~이사님도 맛있다고 하면 완전 기뻐요!

 

뭐랄까...내 입맛을 인정받는 순간이라고나 할까?ㅋㅋㅋㅋ

 

 

 

 

 

우리 맑음의 공식적인 미식가거든요~

 

절대미각!

 

 

  

 

 

 

제기역 6번출구 2~3분 도보 / 02-957-3310

 

 

 

 

 

 

 

조만간 또 가봐야징~

 

눈누난나♡

 

먹는건 언제나 설레이고 좋네요~ㅋㅋㅋ

 

(살은 언제 빼지???시무룩)

 

 

 

 

 

 

 

 

 

 

 

본 포스팅은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과 입맛으로 작성된 주관적인 글 입니다 

ⓒ 언제나 맑음 with 꼬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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