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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터디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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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 캐릭터 사업을 통해 바라보는 마케팅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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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4-20

지난 달인 3월, 젊은이들의 핫플레이스라 꼽히는 가로수길에 '라인프렌즈 플래그십 스토어'가 오픈되었습니다.

 

 

 

 

코니, 브라운, 문, 제임스 등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 덕분에 전 세계적으로 매출과 사용자 증대를 동시에 잡았다는 평입니다.

때문에 캐릭터 사업을 전담으로 하는 단독 법인이 신설 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해외 시장 마케팅에 보다 집중했었기에

아마도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의 오픈은 본격적으로 국내 캐릭터 사업을 확대 하겠다는 단독 법인의 의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라인 프렌즈 캐릭터라 하면 동시에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바로 카카오톡 프렌즈 캐릭터입니다.

 

 

 

 

 

비교 안하려 해도 너무 당연하게 비교가 되는 상황인데요.

네이버 라인과 다음 카카오톡의 캐릭터로 인해 국내 캐릭터 사업의 파이가 커지고 있다고 해도 현재 과언이 아니라 생각듭니다.

 

 

 

 

과거 '캐릭터'라고 하면 헬로키티, 리락쿠마, 미키마우스 등 해외 상품만 떠올랐는데요.

이제는 코니, 브라운, 문 등의 라인 캐릭터와 함께 네오, 프로도, 무지 등 카카오톡 캐릭터도 함께 떠오르는 현실이 되었습니다.

 

 

 

 

 

뽀통령인 뽀로로 이후 각광받고 있는 라인 프렌즈 vs 카카오 프렌즈에 대해서 얘기해 봅니다~

 

조금 돌아서 설명을 해보자면 현재 마케팅 전쟁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물론 과거 산업혁명때에도 마케팅 전쟁이었으며, 미래에도 마찬가지인 마케팅 전쟁 속에서 살고 있을겁니다.

 

 

 

 

 

4대 매체인 TV, 잡지, 신문, 라디오의 시대는 끝나고 뉴미디어라는 새로운 마케팅 매체에 허우적거리고 있는데요.

 

 

 

 

뉴미디어. 즉 새로운 미디어라는것이 예전엔 4대 매체가 아닌 뭔가 새로운 미디어라는 의미였다면

현재는 단순한 매체의 카테고리를 넘어서 디지털 마케팅이라는 이름까지 생기게 되었답니다.

 

 

 

 

 

많은 노출만 있으면 성공하는 과거 시대와는 다르게 시선을 끌어모으는 공감대 형성이 없으면

 

마케팅에서 살아남을 수도 없는 세상이 되었고요.

 

 

 

 

이런 점에서 개인적으로 디지털 마케팅이란 다양한 매체를 통한 공감대 마케팅이라 생각합니다.

 

 

 

마케팅을 진행하려면 물론 내 사업이 성장되어야 하는데요. 그러기 위해서는 자사만큼이나 산업의 파이도 커야 합니다.

다시 말해 캐릭터 사업을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캐릭터 시장이 활성화 되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콜라의 시장이 커진것은 코카콜라와 펩시의 피터지는 마케팅 경쟁이 있었기에며,

 

스포츠의류의 시장은 나이키와 아디다스의 치열한 마케팅 경쟁이 함께 있었기 때문입니다.

 

 

 

 

즉! 국내 캐릭터 시장을 키우기 위해서는 라인과 카카오의 경쟁은 피할 수 없는 구조라는거죠~

 

새로운것을 항상 갈망하는 요즘 고객들의 입맛에 맞추기 위해서 끊임없는 신상을 내놓아야 하기에

그 시작이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미 팝업스토어였던 신촌점에서 오픈한지 5일만에 매출 2억원 이상을,

 

부산이랑 대구에서 3주동안 총 7억원 가까운 매출을 올렸다는 카카오와 앞으로의 정면승부가 예상됩니다.

 

 



라인 프렌즈를 통해 사람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의 상처를 치유받고, 마음껏 웃고 즐길 수 있다면

 

그것만 한 좋은 마케팅이 없을거라는 라인 프렌즈 관계자의 말과

 

 

 

 

모바일 시대의 소통이라는 매개체를 넘어서 더 큰 가치를 나눌 수 있는 캐리터이길 바란다는 카카오 프렌즈 담당자의 말에는

사람들과의 공감을 넘어선 교감까지 얻고 싶어함이 느껴집니다.

 

 

 

 

그리고 그 교감을 어떻게 얼마만큼 누구에게 얻을 수 있을지 개인적으로 상당한 기대가 됩니다.

 

더불어 아이들 뿐만 아니라 키덜트까지 아우를 수 있는 캐릭터들이 될 수 있길.

 

앞으로가 더욱 더 기대가 됩니다!

 

 

 

 

 

 

본 포스팅은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과 관점으로 작성된 주관적인 글 입니다

 

이미지는 동대문 라인 팝업 스토어에서 촬영 되었으며, 내용은 IM 4월호를 참고하였습니다.

ⓒ 언제나 맑음 with 꼬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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