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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음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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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맑음바자회

  • 6896
  • 2018-12-26

 

 

 


 


 

안녕하세요. 맑음입니다. 상반기 결산 콘텐츠를 올리고 나서 정신을 차려 보니 12월을 바라보고 있네요.

최근에는 미세먼지와 추위가 밀려 출근하면서도 왠지 모르게 찝찝하고 불쾌한 하루를 시작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 
그런때일수록 긍정적인 마음으로 하루를 밝게 받아들이는 자세도 중요하다는 것~~ 모두 알고 계시겠지만, 잊지 말고 다시 한번 마음을 다듬어 보시는 건 어떨까요?

#2018년을 어떻게 하면 의미있고 뜻 깊게 마무리 할 수 있을까!? 하던 중 맑음 바자회를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바자회는 맑음 가족들이 소유하고 있는 개인 물건들을 활용하기로 하였습니다.
 사용하지 않는.. 주인을 잘 못 만난 물건들을 저희끼리 판매하여 발생한 수익금을 연말 기부금으로 사용하기로 하였습니다.


 



 

#얼마나 모이겠어~ 하는 게 의미 있지! 라고 크지 않은 기대감으로 시작했지만, 
생각보다 정말 많은 분이 다양하고 값진 물건들을 기부해주셨습니다. 

크고 작은 마음들과 물건이 모여서 맑음 2018년을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기부된 물건들은 정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만한 물건들이 모였습니다. 

그 중에서 저희에 이목을 사로잡았던 물건을 뽑아 보자면!! 토스트기, 애플 키보드, 밥솥, 화장품, 기계식 키보드 등..!! 생활 속 알차게 쓸 수 있는 물건들이 모였습니다. 
시중가로 높은 가격이지만 이 날 하루만큼은 거의 90% 할인으로 블랙 프라이데이 보다 더 hot한 쇼핑시간을 가질 수 있었죠!


 



 

#바자회 MC는 항상 수고해주시는 상반기 워크샵 리더~ #희정님께서 멋지게 경매 사회를 진행해주셨습니다.

이번 행사 현수막은 디자인 사업부에서, 기획과 준비는 경영지원부서와 마케팅 부서에서 한~ 땀 한..땀 정성을 들여 진행하였습니다.
촥! 하면 ~! 하고 손발이 맞는 맑음 가족이라 자부할 수 있습니다.


 



외근으로 인해, 또는 바쁜 업무로 인해 참석하지 못하셨분들도 있어 아쉬웠던 마음이 있었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맑음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따뜻하고 재미있는 시간을 나눌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




 

#어두운 거리, 나의 어두운 얼굴을 밝게 해줄 노란 우산

열심히 경매를 진행하고 계신 희정님~ 어두운 거리 나의 어두운 얼굴을 밝게 해줄 노란 우산, 귀염뽀짝한 줄무늬 원피스 부터 시작해서 굉장히 다양하고 알찬 상품들을 소개해주었습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기부 물건이 있었고, 카메라에는 다 담지 못한!! 치열한 경매를 하였습니다. 모두 기쁜 마음으로 참여해주셔서 적지 않은 기부금이 모였는데요!
 모두 감사의 말씀 드리며 본 바자회에서 발생한 수익금 모두 월드비전 송파본부에 후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후..



월드비전은 송파본부는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었는데요.

노인, 아동, 청소년, 가족의 복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들과 봉사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월드비전 송파본부는 30년이라는 역사를 가지고 있었는데요.

 

얼마전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복지관 곳곳에 월드비전 송파점의 역사를 알수 있도록 꾸며놓으셨는데요.

후원자들의 사랑과 따뜻한 마음이 그대로 전해지는 것만 같았습니다.

건물 관리도 굉장히 잘해서, 복지관 자체도 쾌적하고 깨끗했는데요.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을것 같습니다.


가끔 삶이 퍽퍽하고, 사람들로부터 받은 상처로 인해 슬프기도 하지만,

세상은 아직 살만하고, 따뜻한 사람이 많음을 직접 느끼게 해주는 것만 같았습니다.

 

 

 

 

사무실을 방문해 직원분들과 좋은 시간을 가졌는데요.

송파사회복지관 직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표정과 행동에서 우러나오는 온화함이 저희에게 빠르게 전달되는 것만 같았습니다.

 

 




올 겨울 처음으로 접한 붕어빵

자리가 자리인 만큼,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2018 맑음 바자회의 후원금을 전달 하는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앞으로도 맑음과 월드비전의 소중한 인연을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맑음을 만나면 언제나 맑음입니다.


항상 긍정적이고 따뜻한 마음의 맑음 가족들~ 2018년 모두 고생하셨고 2019년은 오늘보다 더 행복하고 내일보다 기대 되는 한 해를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맑음 바자회에 이어 

다음엔 어떤 행사로 찾아올지 기대해주세요!

:-) 이상, 맑음 소식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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