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음

준비 운동(?)은 끝났으니 본격적으로 볼링을 쳐보도록 하겠다. 당연히 2개의 레인을 사용했고 팀은 두 팀으로 나눠서 내기 아닌 내기를 했다 ㅎㅎㅎ (내기: 저녁 야식 픽업 해오기!! 두둥!!) 



(뻘쭘한 손..아니고 하이파이브 해주셨습니다..^^)

그냥 편하게 할 줄 알았는데 다들 즐겁게 신나게 했다. 너무너무 재미있었다 그렇다고 목숨 걸고 하는 게 아니라 못하는 사람도 끝까지 챙겨주시면서 다 같이 즐겁게 했다. 진짜다. 정말 재밌었다. ㅎ하하하하하hahhahahaha



결과는!!!

개발그룹 1팀(?)의 승리!!!!! 

(A, B를 합한 점수가 1등 보다 못 한건 비밀....또르르....★) 

두 번째, 점심 먹으러 출바알~

따라~~따란따~라라라~~라~~(~~~러브 하우스 bgm~~)

좋은 곳에서 점심을 먹는 것도 좋은데! (감격)(감격)

베리베리 프라이빗한 룸을 주셔서 정말 오붓하게 우리끼리 먹을 수 있었어요 ~~~~~>.<

맛있는 점심 식사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마치 가족처럼 가족사진을 찍고!!! 다음 장소로 이동했다!! 무려 2시간 30분 동안 맛있게 먹고 수다도 떨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세 번재, 모험의 나라 놋네눨느

feat. 롯데월드

도착한 롯데월드는 마침 호러 할로윈이였고 사람도 많고, 뭔가 다양한 이벤트도 많이 있었다! 그래서 놀이기구를 3개 정도 밖에 즐기지 못해서 아쉬움은 남았지만 그래도 기다리는 동안 사진도 많이 찍고 간식도 먹었다!!!
 

처음 탄 놀이기구는 신밧드의 모험! 어릴 때 타보고 처음 타보는 거라서 그런지 다들 긴장했지만 단 한 사람만 신났다...... (표정만 보고 누가 가장 신났는지 맞추시면 소정의 선물을 드립니다...) 

신밧드의 모험을 타고 매직 아일랜드로 넘어가는 중 입구부터 호러 할로윈 느낌이 물씬 났다!!
 





 

두 번째 놀이기구는 아틀란티스!! 줄이 진짜 너무너무 길어서 분명 햇빛 쨍쨍할 때부터 기다렸는데 완전 컴컴해질 때가 다 돼서 탔다..!

기다리면서 여직원들에게만 머리띠를 할 수 있는 특혜를 주셨고 귀여운 걸로 하나씩 했다!! 

 밤이 되니까 슬슬 좀비들이 출몰하기 시작했다!! 너무 사실적이고 사실적이라,,,사실 좀 무서웠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이게 바로 아틀란티스!!!! ...............................진짜 기절하는 줄 알았다.......글쓴이 본인만................................ 심장을 천장에 놓고 오는 기분이었다. 혼자 무서워했고 나머지 6명은 즐거워했다...... 2시간 반을 기다려서 2.3초 탔다... (뭐 별거 없네?) 놀다 보니 점심에 그렇게 먹고도 벌써 또 출출해져 마지막으로 하나만 타고 집에 가자는 말이 나왔다

마지막으로 탄 것은 황야의 무법자를 탔다... . 아니 이건 총으로 목표물을 맞추는 건데 아틀란티스의 분노를 여기에 다 풀어버렸다!!!!! (아오!!!!?)

롯데월드의 즐거움을 기억하기 위해 마지막으로 할로윈 느낌이 물씬 나는 곳에서 단체사진을 찍고 롯데월드 일정을 마무리 했다!!

네번째, 야식을 먹어 봅시닷!!!!!!!!!!!!!!!!!!!!!!

치킨, 족발, 떡볶이,,,ㅅ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야식을 먹기 위해 옹기종기 모여 ~~먹기 전에 단체 사진으로 인증샷 남겨주었습니다!!!! 



양재에서 서울 3대 족발에 해당하는 영동족발을 포장해왔다!! 진짜 너무 보드랍고 맛있었다!!!!! 막국수도 저 세상 맛이였다!!! 우리는 야식 메뉴까지 투표도 하고 열띤 토론 끝에 치킨과 족발, 떡볶이를 먹었다!!! (베리 굿)

다들 워크샵 전부터 다양한 (술을) 준비를 많이 해오셨다!! 달달한거 부터 레어템에 독주까지!!! 하루 일정을 아침부터 꼬박 소화하느라 힘든데도 늦게까지 얘기도 많이 하고 술도 많이 마셨다!!

?????????
취해서 흔들린거 아니고, 생동감 있는 연출을 위함 ㅇㅇ

​마지막, 솔직 후기 

그리고..추억..☆



첫날+다음날 아침까지 1박 2일을 정말 알차게 보낸 것 같다!!

특히 전 직원이 다 같이 가면 결국 같이 다니는 사람들끼리 다니는 경향이 있었는데 일적으로만 지내던(?) 분들과 사석(워크샵이지만)에서 함께 하루를 보내고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다 보니 상대방의 반전 모습도 발견할 수 있어서 한 분, 한 분 더 가까워졌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대략적인 계획부터 일정, 예약을 위해 시간을 쪼개서 함께 준비했기 때문에 모두가 즐거운 워크샵이 된 것 같아 뿌듯하고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수 있었습니다!!!!!!!!!!!!!

맑음 디지털에이전시의 기둥 '개발그룹+맑음의 막내님(???)'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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