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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음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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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움이 가득했던 8월 회식~ 첫번째 이야기

  • 3075
  • 2015-08-19

오랜만에 회식을 진행했습니다~

 

그 동안 맑음 식구들이 너무 바빠서 사실 조금 미루긴 했어요...ㅠ

 

 

 

 

 

그러다 결정한 회식 날짜!

 

8월 17일 월요일.....

 

저 월요일에 회식 처음해봐요~ㅋㅋㅋㅋㅋㅋ

 

하긴. 남들과 똑같이 하면 재미없잖아요~ 뭔가 월요일에 회식! 신선합니다~ㅋㅋㅋ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 823-35 / 02-508-0017 

 

 

 

 


 

 

월요일 저녁인데도 사람들이 엄청 많더라구요~

 

우리만 있을 줄 알았는데...역시 고기는 국민 음식이었어요~ㅋㅋㅋㅋ

 

일 끝나고 꼬기 한 점과 마시는 소주 한잔~ 캬아! 말료 표현 할 수 없죠.

 

 

 

 

 

앞에 빨간 옷 입은 분...


사진 찍는다고 많이 놀라셨던데요. 표정이 리얼하셨어요ㅠ 모자이크 처리했어요...죄송합니다


혹시라도 문제가 있다면 연락 주세요! 02-2051-9551

 

 

 

 

 

 

 

 

 

처음에 항정살이랑 오겹살 시켰는데요.

 

두께 보이시나요? 엄청 두껍고 맛있더라구요~ㅋㅋㅋㅋ

 

 

 

 

 

역시 고기는 배신하지 않습니다~

 

믿음을 가지고 드시길 바래요~~

 

 


 

 

이렇게 옆에 숙주와 김치. 양파를 놓아주는데요.

 

고기 기름이랑 적당히 섞여 아주 맛있게 익더라구요~

 

 

 

 

 

역시! 삼(오)겹살에는 김치..그리고 바로 소주죠!

 

하지만 꼬대리는 요즘 술을 못마시는 이유로 소주는 패스~ㅠ

 

뭐..그래도 소주 없이도 아주 맛있는 식사를 했답니다.

 

고기만 있으면 충분해요! 사랑합니다. 고기느님~

 

 


 

 

 

이 둘은 짝꿍이군요?! 항상 공식(?)적인 자리에 함께 있더라구요~

 

이렇게 베프인줄 몰랐어요~ㅋㅋㅋ

 

 

 

 

 

회사에 친한 동료 있음 마음이 든든하고 그러죠.

 

암요~

 

앞으로도 기대할께요!! 찡긋

 

 

 

 

 

 

고기가 나와서 배가 든든해지고, 술이 조금씩 들어가 기분이 좋아지니

 

분위기가 업업 됩니다~ㅎㅎ

 

 

 

 

 

역시 뭐든지 배가 든든해야 하는거 같아요~ 먹고 살자고 하는거니.

 

분위기가 슬슬 무르익어갈때 쯤.

 

 

 

 

 

화보 하나 보고 가실께요!

 

 

 

 

 

 

(BGM) 샤랄랄라라~♪

 

 

 

 

 

맑음의 귀요미 아네지양입니다~

 

역시..20대 중반의 상큼함에 고기집에서도 화보가 완성 되네요.

 

 

 

 

 

심지어 꼬대리는 그 시절이 생각 안난다죠..쿨럭;

 

젊음이란 정말 좋은거 같네요~

 

부럽습니다...흐규흐규

 

 

 

 

 

우리 귀요미에 관심 있으신 분들~ 연락 주세요!

 

제 맘대로 연락처 공유해 드릴께요~

 

(그리고..전 귓방맹이를 맞겠죠?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왠지 모르게 신나♬)

 

 

 

 

 

 

 

친한척 가득 사진도 찍고~

 

근데 왜 내가 사진을 찍음......나 같이 나오는걸까?

 

저도 사진발이라는게 좀 있었음 좋겠어요~

 

 

 

 

 

이런건..'지니'를 만나야 하는걸까요? 램프나 찾으러 댕겨야지

 

갑자기 고독해지는건 정말 기분탓일꺼에요..쿨럭

 

 

 

 

 


 


"자~ 한잔 받지!"

 

남색 깔맞춤의 대명사 남~이사님이 주시는 맥주로 다정하게 짠~도 하공!

 

 

 

 

 

맨날 이랬으면 좋겠네요.

 

먹고 마시고 즐기고! 

 

 

 

 

 

그냥 요즘 콬콬 쪼였던 마음이 사르르 풀리는거 같은 기분이네요.

 

그래서 회식을 하나봐요.

 

물론 자주 하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말 안할래요~ㅋㅋㅋㅋ

 


 

 

마...마싯쪼!!(섬뜩)

 

 

 

 

 

 

 

현찡 : "꼬기는 요로코롬 먹어야 맛있는거얌~"


라무 : "오물오물"




현찡 : "잘 익었나? 어때?"


라무 : "오물오물"

 

 

 

 

 

맛있게 먹는 라무찡~~귀여웡~~ㅋㅋㅋㅋㅋ

 


 

 

고기 먹고 마지막에 먹는 냉면~

 

열무 냉면이에요!

 

마싯쩡(MSG)의 맛이 강하게 나지만~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맛있었나봐요~ㅋㅋㅋㅋ

 

 

 

 

 

다만 너무 배가 불......

 

기분이 안좋아지더라구요

 


 

 

 

 

"안녕하세요? 남색 깔맞의 대명사 남~이사입니다"

 

 

 

"우리 맑음 식구들은 모두 저를 좋아합니다. 어찌나 저를 챙기는지요..ㅋㅋㅋㅋㅋ"

 

 

 

"제가 없으면 재미가 없다나 어쨌다나~ㅋㅋㅋㅋㅋ제가 정말 중요한 위치에 있긴 한거 같아요~"

 

 

 

"이래서 제가 행복...........!!!!!"

 

 

 

 

 

 

"와~~ 마시자!!!!!"

 

우르르르르르

 

.

 

.

 

.

 

.

 

.

 

.

 

.

 

 

 

 

 

"에잇! 지금만 그러는거지..우리 애들이 나를 얼마나 잘 챙겨주는데요.."

 

흐규흐규

 

 

 

 

 

 

 

지금까지 <남~이사의 눈물은 남색인가?> 특집편이었어요~ㅋㅋㅋㅋㅋ

 

짧고 강렬하죠?ㅋㅋㅋ

 

 

 

 

 

 

 

 

 

 

 

지금까지는 멀쩡합니다....

 

아직 정신줄을 잡고 있거든요~

 

 

 

 

 

돌아올 2편에서 확 망가지는 모습 공개할게요~

 

180도 달라지는 모습들~

 

에휴..술이 웬수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어서~ 다시 돌아옵니다~

 

뿅뿅뿅

 

 

 

 

 

 

 

 

 

본 포스팅은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과 관점으로 작성된 주관적인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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