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음

오늘은 말복!

요즘 우리 맑음 식구들이 엄청 바쁘거든요~

피토하는 식구들도 있다는...쿨럭;

그래서 은근 마음이 아팠는데요.

오늘 오C님이 쏘신다는 말에 모두 콜콜콜! 외치며 얼마나 좋아했는지 몰라요~ㅋㅋ

달려간 곳은 바로! 삼계탕 집입니다~

역시 금강산도 식후경이죠~ㅎㅎ

회사 근처에 이런 곳이 있더라구요~

새로 생긴거 같긴 한데..뭔가 학교라니~ㅋㅋㅋ재미있는거 같아요.

총총총 걸어 내려갑니다.

(하지만 이중에 간첩이 숨어 있네요...누..누구세효?)

정말 생각도 못했는데 예약이 된다고 해서요.

늦지 않게 가려고 엄청 급하게 갔어요~

오늘 사실 오C님이 약속이 있어서 함께 못한다고 하시네요.

그래서 쿨하게 돈만 내 주시고 가셨어요~

더 맛있는거 드시고 오셨을거에요~ㅋㅋㅋㅋ

아마도....

앉자마자 바로 음식이 나옵니다~

예약의 힘인가봐요~ㅋㅋㅋㅋ

기다리지 않아도 되어서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저 멀리 보이는 급훈~ㅋㅋㅋ

닭치고 드세요ㅋㅋㅋㅋㅋㅋ뭐죠??

기분이 묘한데요?

여기~

아무것도 생각하고 싶지 않고 아무것도 행동하고 싶지 않은..두남자와

갑자기 친한척(?)하는 두남자가 있습니다~

분위기가 뭔가 상당히 상반되네요~ㅋㅋㅋㅋㅋ

윗 두분들~ 요..용사여 정신을 차리세요!

역시 음식이 나오니까 모두 행복해집니다~ㅎㅎ

하지만 뭔가 아쉬워요..

뭐냐면~ 움짤의 제왕이 윤카프리오의 표정이 뭔가 부족하거든요~ㅋㅋㅋㅋ

다음번에는 다시 떡볶이를 먹으러 가야겠어요~ㅋㅋㅋㅋ

뭐~ 삼계탕은..닭은 배신하지 않잖아요~ㅋㅋㅋ

익숙한 맛있구요.

김치랑 깍두기도 괜찮았어요~ㅎㅎ

오늘 덕분에 몸 보신해서 그런지 속이 든든하네요

(그러면서도 또 저녁을 먹었다는;;;;)

이제 조금만 더 있으면 선선한 바람이 불거 같아요.

이미 아침 저녁으로는 조금 시원한 바람이 불더라구요.

아직 안드셨다면 더 늦기 전에 삼계탕~ㄱㄱ

몸 건강한게 최고에요!!

우리 모두 힘내서 아자아자 화이팅입니다~

본 포스팅은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과 관점으로 작성된 주관적인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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