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음

4월 14일은 무슨날?!

바로 블랙데이입니다.

상술이네 뭐네 하면서도 이날 왠지 짜장면을 먹으면 다이어트 중에서도 허락되는 하루가 되는거 같아서요.

그냥..좋다구요~ㅋㅋㅋㅋ

오늘 짜장면 먹으러 갈 사람?!!!

콧대 높은 라무랑 샤인킴등 몇명은

"훗! 사탕 받았음요~"이럼서 ㅃㅃ하고...

그냥 짜장면을 사랑하는 사람들끼리 같이 먹는 점심이 되었답니다~ㅋㅋㅋ

짜장면을 기다리는 시간은 정말 길어요~

"아쟈씨!! 언능 꼬대리에게 짜장면을 주세요오~"

저 멀리 기다리는 사람들이 엄청 많죠?

역시 블랙데이 맞나봐요~ㅋㅋㅋ

짜장면이 도착하였습니다~

윤기가 좔좔좔 흐르는게..

그리고 짜장면의 베프~ 탕슉도 흡입했죠~

(짬뽕은 라이벌이에요!)

거의 1년만에 먹는 짜장면에 괜시리 기분이 좋고~ 반갑고 그렇더라구욬ㅋㅋㅋ

완두콩도 어찌나 귀여운지~ㅋㅋㅋㅋㅋ

짜장면은 쉑잇쉑잇 비벼줍니다~

그리고 후루룩! 참 쉽죠잉?

먹는 시간은 정말 행복해요~ 그쵸?

양이 정말..두번 후루룩하고나니 끝나는 아주 적은 양이었지만.

그래도 진심 맛있었어요~ㅎㅎ

여러분들은 짜장면 드셨나요?

저를 만나게 된다면

꼬대리얌 짜장면 맛있었니? 라고 물어봐 주세요~

제가 짜장면 사드릴께요~ㅋㅋㅋㅋ

먹고 먹어도 또 먹고 싶은 짜장면~

맑음과 함께 해서 더 좋았답니다~ㅎㅎ

본 포스팅은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과 관점으로 작성된 주관적인 글 입니다 

ⓒ 언제나 맑음 with 꼬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