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음

 드디어 드로잉 이벤트 마지막입니다~

지난 4월 1일 드로잉 이벤트 뒷풀이가 있었는데요.

그 전에! 심사로 1~3등을 뽑았답니다~

과연 누가 1등을 했을까요?ㅎㅎㅎ

심사는 엄격한 기준을 통해 진행 되었는데요.

이번 이벤트는 아무래도 전문가의 의견을 듣는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화가를 초빙하기로 했습니다!

바로바로!!!두둥~~

임근우 화백입니다.

그림에 좀 관심이 많은 사람들은 알 수 있는데요.

과거와 미래는 잇는 작가라 하여 작품마다 <고고학적 기상도>라는 제목을 붙인다고 합니다.

사람이 중심이 되는 유토피아를 그리는 화가인 임근우 화백이 우리 맑음 이벤트에 함께 했답니다!ㅋㅋㅋㅋ

완전 신기신기~

여기서 잠깐!

임근우 화백에 대해서 좀 더 알아보고 갈까요?

 임근우(Lim Geun-woo, 林根右)

1958년생, 강원대 미술학과 교수

임근우 그림이 매력적인 이유는 우선 과거로 미래를 반추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가 1990년 첫 개인전부터 줄곧 작품명제로 삼은 는 작가적 메시지를 함축하고 있는데요.

난 시간의 상징인 ‘고고학(考古學)’과 앞으로의 상황을 예측하는 ‘기상도(氣象圖)’ 개념을 하나로 묶어

그만의 질서와 시스템으로 재구성한 우주(Cosmos)를 선보이고 있는 셈입니다.

과거와 미래를 잇는 가교는 현재의 작가 자신이며, 소통의 수단은 바로 꿈이이라고 합니다.

생이 살맛나게 해주는 건 꿈이 실현되리라는 믿음 때문’이라고 했듯,

임근우 화백의 작품 역시 시공의 터널을 지나온 꿈 이야기로 보는 이의 귀를 솔깃하게 합니다.

-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Cosmos - 고고학적 기상도 - 임근우 (화랑미술제 2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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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간단하게 말한 것처럼 작년엔 뉴욕에서 초대전까지 가진

유명한 작가입니다~

이런분이 오셔서 심사 하시다니...대박!

뭐~ 맑음 가족이라면 누구나 알긴 하겠지만 혹시라도 친분 때문에 점수가 후해질것을 우려하여

작품으로만 공정하게 심사할 수 있도록 했구요~

그 결과!

예상하지 못했던(?) 결과의 1,2,3등이 선발 되었답니다~ㅋㅋㅋㅋ

근데..본인들은 예상했다고 하는 불편한 진실=ㅅ= 쳇!

전 작품을 하나하나 꼼꼼하게 심사해 주셨습니다.

제가 봤을땐 모두 잘했는데 전문가 입장에서는 뭔가 다른가보죠?ㅋㅋ

그리고 나온 결과!

두둥~

왼쪽에서부터 임근우 화백, 1등, 2등, 3등 수상자입니다.

아니 어떻게 모두 여사우들만 수상하게 되었을까요?

강한 불만을 제기합니다!!!

(그런데..꼬대리 역시 여성이라는 함정;;;)

섬세한 붓터치와 깔끔함, 부드러운 선처리 등이 심사의 메인 기준이었다고 하네요~

어떠세요? 상 받을만 한 작품인가요?

(아직도 상받지 못한 꼬대리는 심기 불편~ㅋㅋㅋㅋㅋㅋㅋ)

1등부터 3등까지 모두 사인을 해주시는 꼼꼼함!ㅋㅋㅋㅋ

쳇...제꺼에는 안되어 있던데...나중에 사인이 들어간 작품의 값이 훅훅

올라가는건 아니겠죠?

설마..경매에????

자필 사인이 돋보입니다~ㅋㅋㅋ

수상한 사람들~......엇! 수상한?ㅋㅋㅋㅋㅋ

 이렇게 심사가 종료 되었답니다~

3등부터 시상식이 진행됩니다~

추카추카해용!!

샤인킴~ 역시 디자이너여서 그런지 감각이 뛰어나용!ㅎㅎ짝짝짝

부상으로 현금 봉투가 있었다는데....

(손가락 쪽쪽) 저 커피 맛있게 마실 줄 아는뎅.....(츄릅)

2등인 아네지~

축하합니다~~

너무 기뻐하는거 아니에요?ㅋㅋㅋㅋㅋ

얼굴에서 기뻐하는 모습이 가득해용!ㅎㅎ 그런데..아니 왜 사진 초첨은 뒤에 있는 직원 분께;;;;;;

물개 박수의 축하를 받고 있는 우리의 라무찡!

저 뿌듯한 미소~ㅋㅋㅋㅋㅋ

마냥 부럽기만 하네요~ㅎㅎㅎ

라무찡.....모..목이 말라요....아니 그냥...그렇다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 한번 축하드려요~

뭔가 느낌 있는 사진인데요~ㅎㅎ

여러분들의 디자인 감각으로 맑음을 더욱 세련되게 만들어 주세용!(응? 어뜨케용?)

화백의 작품 속 세상으로~ㄱㄱㄱ

작품에 대한 설명을 알아 듣기 쉽게 알려주시는 화백님.

그런데 왜 뒤에 사람들 놀고 있냐고요?

아....사실~ 잘 안들렸어요ㅠ 다음번에는 작은 마이크라도 준비 해야겠어요~쿨럭;

건배사를 지화자로 해주신 화백~

사실 초큼 놀라운~ㅋㅋㅋㅋ건배사였다는!

지 : 지금부터

화 : 화끈하게

자: 자질을 키우자!

음란마귀가 씌인 꼬대리는 깜놀랐.......아니아니...

(발음의 정확성을 깨달았습죠~)

그래도 덕분에 웃을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ㅋㅋㅋㅋㅋ

아기다리 고기다리 던 치킨 치킨!!

여자들은 "치"

남자들은 "킨"

"치"

"킨"

"치"

"킨"

바삭바삭한 치킨~ 정말 맛있었습니다.

속이 촉촉한 그런 일반 치킨이 아니라 마치 누룽지같더라구요~

어디 치킨인지는 아시는 분들은 다 알거 같다는~ㅋㅋㅋ

진짜 이걸로 드로잉 이벤트 끝!!!

다음번 이벤트를 또 기대해주세요~ㅋㅋㅋㅋ

고생한 당신을 위한 즐기기 프로젝트~ 맑음 이벤트는 또 찾아옵니다^_^

본 포스팅은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과 관점으로 작성된 주관적인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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