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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음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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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선물 대신 듣고 싶은 말이 있으시다고요?

  • 6992
  • 2014-04-23

5월하면 떠오르는것!

 

어린이날?  스승의날?

 

 

 

그리고 어버이날~

 

 

이제 어버이날이 한 달도 안 남았어요...

 

몇일 전에 카드 회사에서 눈누난나 거리면서 통장에 있는 잔고를

 

쏘옥 빼간게 자꾸 마음이 아파오네요ㅠ

 

 

 

그렇다고 걍 지나치기에는

 

귀4대기가 날라올거 같으니 슬슬 준비를 해야할것 같은데요~

 

 

 

그래서 맑음이 준비한 쓸데없는(?) 설문조사!

 

 

 

꽃보다 한마디 말!

 

 

 

 

 

"선물 대신 듣고 싶은 말이 있다면 어떤 말인가요?"

 

 

 

 

20대



내 엄마라서 고마워♡


(고분고분) 알았어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제 목표를 이룰테니 지켜봐 주세요


 여기까지는 충분히 예상할 수 있는 답입니다.


어버이날만이라도 좀 착한 자식이 되어야겠다는 생각도 들고요~


(사실 매 해 해요~ㅋㅋㅋ)


 


?한편으로는 내가 그렇게 까칠하게 부모님을 대했나? 라는 생각이 들어


더욱 죄송하기도 합니다ㅠ


 


올해는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20대를 기대해봅니다~





 

30대



항상 생글생글한 웃는 얼굴로 상냥한 언어를 쓴다면 뭐든지 OK


올해는 시집갈께요~


아버지~ 저 장가갑니다!


어머니~딸이랍니다!


엄마! 우웁... (?) 



 역시 날카로운 30대.


저 역시도 살짝 찔리네요~흐엉...


회사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혹시 부모님께 나도 모르는 사이에 표출한적 없나요?


 


우앵..죄송해요..진심이 아니었어요..


 


그리고 나머지는..쿨럭;


 


올해는 결혼하길 간절히 바라는 부모님의 마음이 느껴집니다.


그렇다고 애인이 있냐고요?


ASKY

 

모두 힘내세요~

 


아..그런데~중간과정 없이 바로 딸이라고 통보하라고 하실정도면..


정말 마음이 급하신가봐요~ㅋㅋㅋ


 


올해는 부모님 소원을 이뤄 드리고 싶기'만' 하네요~








40대



늦었지만 장가 가겠습니다~


전화 자주할께요


자주 찾아 뵙겠습니다~




결혼은 30대부터 미션 클리어 할때까지


중요 이슈인가 봅니다~


 


결혼 이후에는 자주 연락하지 못해 섭섭한 마음이 느껴지네요.


40대분들!


부모님께 연락 좀 하세요~~


 


심지어 제가 부모님께 여쭤봐 달라고 요청드린 한 40대 A분은


평소에 연락을 잘 안하다 이걸 여쭤보기 위해 갑자기 하기가


참 그렇다..라고 하시더라구요~ㅋㅋ


 

?A님은 이번 어버이날 선물 2배로 하셔요~ㅎㅎㅎ


 

그러나!


뭐니뭐니해도 돈이 짱이라는 부모님도 계셨습니다..


지금부터라도 아껴서 봉투 준비해야겠어요~ㅎㅎㅎ





 


생각만 해도 가슴 설레이는 5월.


다른 해보다는 보람차고 행복한 5월이 되길 바랍니다.


 


그리고 이번 어버이날에는 평소 부모님이 듣고 싶어했던 말이 무엇인지


센스있게 조사해서


선물과 함께 1+1으로 드려 BOA요~


 


그럼 더 행복해 하시겠죠?ㅎㅎ


 

 


* 참고로 위 내용은 아는 지인들에게 물어물어 조사한 내용으로


사람들마다 견해가 다를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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