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joy our interesting and informative contents.
바야흐로 나홀로족 대박 시대입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0년 우리나라 1인 가구의 비율이 23.9%로 약 414만명이라고 했었는데요.
벌써 4년이 지났으니 그 비율이 어마하게 늘었을거라 생각합니다.
조금만 더 있으면 가정의 달!!!
네~ 5월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물론 황금연휴로 신나하는 사람들이 많을거 같은데요.
타이밍을 놓쳐 비싼 금액에 예약을 하지 못한 사람들, 혼자 뭘 해야할지 모르는 사람들...
집에서 밥먹는거 귀찮잖아요~ㅋㅋㅋ
그런데 혼자 나와서 밥먹기 부끄럽다고요?
아니 왜죠?
그래서! 당신을 한층 더 완성시켜줄 먹짤을 소개합니다~ㅋㅋㅋㅋㅋㅋ
====================================================================================
지난, 날이 화창하던 오후
무리하게 다이어트를 하던 꼬대리..
배가고파 길을 가다 쓰러지기 직전까지 갑니다.
"아...뭐라도 먹어야돼........
삼각김밥? 아님 김천 김밥? 라면이나 먹을까? 샌드위치? 빵 사먹을까?
혼자 먹기 뻘쭘한데.....ㅠ"
꼬대리는 아직 혼자 밥 먹는거에 익숙 하지 않아요
왜냐? 언제나 친구들까지 데려가서 그들 음식까지 뺏어 먹어야 했으니까요~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이제서야 다이어트에 눈을 떴답니다~
(흐규흐규)
오~~ 백반집인데
점심시간이 지났는데도 사람이 많은 걸 보니 음식이 맛있나 봅니다~
"그래! 건강을 생각해서 오늘은 백반을 먹도록 해보자!!!
혼자지만...난 괜찮다규!"
옆 테이블에서 먹는 사람만 봐도 기분이 좋아지는 꼬대리입니다~
옆에 주인 아주머니께서 이상한 '눈빛빔'을 날리시네요.
"저...이상한 사람 아니에요......."
근데 아직까지는 혼자 먹는기 부끄럽나봐요~
그리고 왜 이렇게 덩그러니있는 테이블로 자릴 안내 해주신 걸까요?
그리고 이 얄딱꾸리한 안경은 뭐냐고요?
아...혼삿길 막힐까봐요~....시무룩?
반찬이 나왔습니당~~~
보기만 해도 건강해지는 기분이에용!!
꺄악꺄악~
막..봄의 기운이 느껴지고 그러지 않은가요??
초..초큼만 기다려줘~
그리고 꼬대리는 흡입을 했습니다~ㅋㅋㅋ
"제가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전 나물 반찬을 좋아하니까요~ㅎㅎㅎ"
둑은둑은
오늘의 허세짤
소소한 한식 차림속에서 행복을 느낄줄 아는 내가 좋다.
오늘도 난 드넓은 이천 대지의 향을 음미하며 한 톨의 밥알을 삼킨다.
본인에게 관심 가질거 같죠?
안그래요~
모두 제 할 일을 한답니다~
이 세상은 정말 바쁘게 돌아가거든요~
맛있게 식사를 끝낸 꼬대리~
오늘 혼자 밥먹기 입문을 깨우친 그녀에게
나홀로족으로 성공할 가능성이 보입니다~ㅋㅋㅋㅋ
다음번에는 고난위도로 꼽히는
'혼자 고기먹기'에 도전해 봐야 할꺼 같아요~ㅎㅎ
그래서 혼자먹는거요?
순간 본인이 하는일에 집중하고
본능에 충실하다면 충분히 가능한 액션입니다!!
그리고 예전에 누군가가 그러더라구요.
혼자 밥을 못먹으면
힘든일이 있을 때 혼자 헤쳐 나갈 능력 능력이 부족하다고요.
이래도 혼자 못 먹는다는건?
아직 덜 배고프다는거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홀로족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