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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음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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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음의 복지 문화비지원으로, 뮤지컬 '레베카'를 관람하고 왔습니다!

  • 2910
  • 2023-11-14

안녕하세요! 디지털 웹 에이전시 맑음 입니다.
어느덧 2023년이 막바지를 달리고 있는데요, 시간이 정말 빠르지 않나요?
그동안에 열심히 일하고,먹고,쉬느라.. 문화생활 같은건 할 틈새도 없었던거 같았습니다.

공연은 보고싶은데... 날마다 오르는 물가에 가격은 부담스럽고.. 큰 맘 먹지않으면 생각만 하게 되더라고요,
하지만 맑음의 복지중 하나인 문화비지원 덕분에, 
드!디!어! 
오래전부터 하고싶었던 옥주현님의 실물영접을 실행에 옮기기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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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레베카'가 10주년을 맞이해 공연을 하고있더라고요! 
티켓팅하려고 들어간 순간 때마침 R석 공석이 딱 2자리가 남아있길래
잽!싸!게! 광클하여 R석을 쟁취하였습니다.



쁘 V^0^V 이
다소 위협적인 티켓가격이 보이시나요...?
제가 뮤지컬 머글이라 이 가격대는 아직 적응이 되지않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맑음의 직원이라면?
이 모든걸 공짜로 누릴 수 있다는 것!

뮤지컬 관람 전, 
본격적으로 공연장 근처를 구경해봅니다. 



이렇게 고퀄리티의 포토존이 세네군데 있더라고요...
근데 줄이 얼마나 길던지...ㅠㅠ 공연시작까지 얼마 남지 않아서 과감히 패스했습니다. 
저런데서 인생샷 건지면 좋긴 하겠더라고요~^_^




제가 볼 레베카의 캐스팅 목록입니다.
한분한분 모두 너무너무 멋지고 아름다우십니다. *^^*

이렇게 이곳저곳 구경하면서 기대감을 한층 더 쌓아두고 공연장을 입장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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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 안쪽은 촬영이 불가하여 찍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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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레베카를 관람했는데요..
연출 스케일과 퀄리티가 정말 굉장했습니다.
옥주현님의 목소리와 발성은 예상만큼이나 매우매우 압도적이었고...
맨댈리성이 움직이고 돌아가는데...
저도 목과 눈도 따라 돌아가고 뒤집혀버리고 난리가 났습니다.. 
스토리는... 원작에서 생략된 내용이 많을거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약간.. 훅훅 지나가는 느낌이라고 해야할까요??
하지만 이건 영화/뮤지컬/연극에서는 불가피한 시간적 한계겠죠!?

어쨌든 공연을 모두 관람하고 나오니.
이렇게 굿즈를 판매하고 있더라구요..! 


악보, 대본집, 공책 등등 다양했습니다. 
(아직 그렇게 과몰입단계는 아니여서 패스^^,,,)

간만에 눈과 귀가 호강했습니다...
여운이 굉장히 오래 남아서 한동안 맑음 출퇴근용으로 레베카OST를 들을정도 였다니까요? 
다음은 신영숙님의 레베카를 도전해볼 생각입니다.
다회차는 뮤지컬덕후가 되기위한 기본 소양이니까요... 끌끌끌..
 
아무튼
살인적인 물가로 이것저것 절약하랴 아끼랴 허덕이기 바빴는데,
맑음의 문화비지원 덕분에 리프래쉬 제대로 했습니다.
이제 또 내년 문화생활을 즐기기위해서 열심히 업무에 집중해야죠!!

가을은 온데간데 없고 별안간 겨울이 들이닥쳐버린 지금, 
감기들 조심하시고, 즐겁고 낭만적이고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다음에 또 만나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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