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에이전시에서
디지털 융합 전문기업으로
맑음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디지털 융합 전문기업을 표방하고 있는 기업이 있다.
지난 2018 ICT K-어워드 코리아에서 Creative 및 UI·UX 부문에서 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한 기업 ‘맑음’이다.
수상 프로젝트에서 살펴볼 수 있듯, 맑음은 웹과 모바일 사이트 구축에 특화돼 있지만,
더 나아가 ‘디지털 융합’ 전문기업으로 자사만의 정체성을 구축해나가고 있다.
모니터링 중심의 디지털 융합 전문기업 도로를 달리다 거대하게 펼쳐진 태양광발전소를 본 적이 있을 것이다.
동시에, 저 수많은 태양광 패널 관리는 어떻게 이뤄지고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기도 한다.
당연히, 사람이 수동으로 할 수는 없는 일이다.
원격으로 생산의 이상 유무를 체크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그렇게 쌓은 데이터로 어떤 날씨, 기후, 온도에서
최대 생산이 이뤄지는지까지 계속해서 모니터링이 진행된다.
현재, 디지털 융합 전문기업 ‘맑음’은 웹 기반 프로그램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바로 앞선 사례에 등장한 것처럼
빅데이터를 수집해 유효데이터를 추출 후 가공·활용하는 ‘모니터링 시스템 플랫폼’을 준비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과 함께 등장하는 단어가 있다. 바로, ‘스마트팩토리’와 ‘빅데이터’.
스마트팩토리는 제품 생산 전과정이 무선통신으로 연결돼 자동으로 이뤄지는 공장을 뜻한다.
공장이 자동으로 돌아가는 동안, 실시간으로 전 공정 과정이 모니터링과 분석을 거친다.
이 작업에서 나오는 데이터를 수집해 분석하게 되는데 그렇게 쌓인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전 조치를 하는 ‘예지보전(豫知保全)’을 진행한다.
맑음은 실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스마트팩토리에 모니터링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다.
앞서 언급된 전국 태양광발전소 및 LCD/LED 디스플레이 제작과정에 모니터링을 도입해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하고
이상 유무를 체크하는 예지보전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것.
웹 및 디자인 에이전시 사업 구축뿐만 아니라,
10년 전부터 모니터링 시스템 기반을 다져왔기에 디지털 융합 전문기업을 표방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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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 INTERVIEW
남재규 맑음 이사
Q. 먼저, 본인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웹에이전시 사업부 리더를 맡고 있는 남재규 이사입니다.
맑음의 업력을 거의 함께하고 있기도 해요.
Q. 맑음은 이번 2018 ICT K-어워드에서 총 3관왕을 했어요. 이에 대한 소감을 말씀해주세요.
웹에이전시로 사업을 시작했지만 클라이언트 니즈에 대응하기 위해 내부적 사업 영역 확장을 확장하면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웹에이전시, 디자인에이전시, 소프트웨어 개발, 통합운영, 홍보마케팅 총 다섯 개의 사업부를 운영 중입니다.
클라이언트 니즈에 따라 모든 사업부서가 전사적으로 움직이고 있죠.
물론, 그 니즈에 따라 대응방식은 달라지지만 고객관점에서 프로젝트를 접근했다는 점이 수상이라는 좋은 결과로 이어졌지 않았나 싶습니다.
Q. 앞으로의 맑음을 말씀해주세요.
앞서 언급한 다섯 개의 사업부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습니다.
디지털 융합 전문 기업으로서 말이죠.
‘모니터링 사업’은 그 정체성의 근간이 될 사업입니다.
10년 전 기반을 다져왔던 모니터링 시스템이 자체 비즈니스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입니다.
더 나아가,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소기업과의 시너지도 계속해서 이뤄나갈 예정입니다.
‘맑음’ 2018 ICT K-어워드 수상 프로젝트
대상
성안 웹사이트 리뉴얼
UI/UX 우수상
수협은행 사랑海 대학생 어촌 봉사단
UI/UX 우수상
웨어밸리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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