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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음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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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안녕! 그리고 맑음의 종무식~

  • 3847
  • 2015-12-31

벌써 또 한 해가 끝나고 새로운 해가 인사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네...그래요. 한살 또 먹는다는 뜻이죠.

 

 

 

 

 

2015년 한 해~ 어떠셨나요? 여러분들은 새해를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나요?

 

맑음도 지난 1년을 생각해보니까 이런저런 일들이 한편의 영상처럼 흘러가는거 같아요.

 

 

 

 

 

모름지기 사람들과 공유를 해야 그 재미가 배가 되잖아요~

 

그런 의미로 우리 맑음에서 함께 추억을 만들겸 새로운 내일을 준비하기 위한 2015 종무식을 진행하였습니다.

 

 

 

 

 

 

 

12월 30일 맑음 송년회.

 

네~ 라마다 호텔에서 저녁을 먹고 공연 보았습니다.

 

 

 

 

 

다들 퇴근시간이라서 그런지 정말...지옥철이었어요ㅠ_ㅠ

 

이렇게 고생하면서 출퇴근 하는 우리 직장인들! 힘 내자구요!!

 

 

 

 

 

 

줄줄이 손잡고 가는 그 길은 신나기만 합니다~

 

"어여들 오시라구욧!!"

 

 

 

 

 

사실~ 먹으러 가는 길이라서 기분 좋은거에요~ㅋㅋㅋㅋㅋ

 

케 단순

 

 

 

 

 

 

 

드디어 도착한 곳은 라마다 호텔 뷔페입니다.

 

하필 비가 우적우적 내려ㅠ

 

 

서울특별시 강남구 봉은사로 410 라마다호텔 / 02-6202-2031

 

 

 

많고 많은 곳 중에 왜 카페스타시오냐면요.

 

아시다시피 지금은 피크이기 때문에 너무 어수선하고 그렇거든요.

 

예약하기도 힘들고..

 

 

 

 

 

특히 뷔페라는 특성 상 뭔가 많은 인원들이 뭉쳐서 함께 하기 조금 어렵다보니

 

작은 소규모 뷔페를 선택할 수 밖에 없었어요.

 

 

 

 

 

그래도 분위기가 상당히 좋았답니다~

 

이럴줄 알았음 드레스코드도 만들걸 그랬나봐요~ㅋㅋㅋ

 





 

"여기가 우리 자리인가요?"

 

 

 

창가라 설레였던 우리~

 

 

"아..아니구나...여기에 앉아야 하는구나;;"

 

 

 

시무룩



 

 

작지만 아늑함이 있는 이곳 테이블세팅.

 

뭔가 단순한게 마음에 듭니다~ㅎㅎ

 

 



 

 

 

 

본격적으로 식사 시작!

 

서로 마음에 드는 음식을 고르느냐 정신이 없습니다~ㅋㅋㅋ

 

 

 

 

 

뭔가 다른 뷔페처럼 북적거리며 줄서서 기다리지 않아서 완전 맘에 들었어요!

 

암요~~음식이란 이렇게 여유롭게 선택하고 맛있게 먹어야 하는법이지요~

 

 

 

 

 

저도 이렇게 듬뿍 펐어요~ㅋㅋㅋㅋ

 

과연 이 중에 어떤 음식이 가장 맛있을까요?

 

 

 

 

 

먹고자 하면 먹을 것이요, 못 먹고자 하면 못 먹을 것이다

 

-개그맨 김준현-

 

 

 

 

 

자~ 슬슬 시작해볼까요? 오늘은 정말 저의 뇌를 제가 컨트롤 하도록 하겠습니다~ㅋㅋㅋㅋ

 

이 순간 만큼은 위장을 늘려 보아요!

 

꿀렁꿀렁

 

 

 

 

 

이제 마음껏 먹는 시간입니다~

 

신나므니다~ㅎㅎ


 

 

 

6인 테이블에서 꿋꿋하게 혼자 자리를 지키고 있는 우리의 네지찡~

 

오늘 여기 음식을 모두 흡입하고 갈꺼라는 야심찬 포부 덕분인지 엄청 맛있게 잘 먹더라구요~

 

 

 

 

 

그러나~ 그 중! 특히 그녀가 좋아하는 음식이 있었으니~

 

바로!!!!

 

 

 

 

 

홍시입니다!!!ㅋㅋㅋㅋ

 

저기 보이시는 홍시가 다 우리의 네지꺼라 보시면 돼요~ㅋㅋㅋㅋㅋㅋ

 

 



 

 

 

 

 

다시 또 사람들의 발걸음이 바빠집니다.

 

사실 이거 먹고 공연을 보러 가야 하거든요~

 

여유있게 먹을 시간이 ...초큼 부족해요~

 

 

 

 

 

여러분들~ 서두르세요~ㅋㅋㅋ

 

뭐..절대로 쪼는건 아니에요~

 

콬콬콬콬콬콬콬콬

 

 

 

 

 

 

 

 

왜 먹는데 자꾸 쫒아 다니면서 사진찍냐는 무언의 압박!

 

그녀의 눈빛이 말해주네요~

 

 

 

 

 

아노.........스미마셍

 

 


 

 

 

 

꼬대리의 2번째 테이블~

 

 

 

 

 

스프를 이제 발견했지 뭐에요~

 

늦었지만 다시 시작하는 기분으로 스타트!ㅋㅋㅋㅋㅋ

 

 

 

 




 

 

마지막까지 맛있게드셨나요?

 

 

 

 

 

그나저나..마지막 테이블~ 뭔가 우중충하네요.

 

옷 색도 우울한데 전부 남자분들~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니에요~

 

신고할라! 기분탓인걸로 결론 내리겠습니다~!

 

 

 

 

 

원래 제가 생각한 컨셉은 무도회장 內 계단을 내려오는 뮤지컬 주인공이었는데..

 

뭔가 이건 아닌데....라는 생각이 드는것 역시 기분탓이겠죠?

 

 

 

 

 

누란 우산과 함께 예쁜 소녀들의 직찍!

 

맑음을 대표하는 미인들이죠..암요....그럴꺼에요..아마도~ㅋ

 

 

 

 

 

비만 안왔으면 이렇게 밖에 많이 찍었을텐데..좀 아쉽네요~

 

 

 


 

 

이후 부랴부랴 간 곳은 바로 KT&G 상상아트홀입니다~ 

 


서울특별시 강남구 영동대로 416 KT&G타워 3층 / 02-3404-4311






 

 

맑음이 선택한 공연은 바로 뮤지컬<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입니다.

 

내용이요?

 

 

 

 

 

이 공연이 7세 이상 관람이라는걸 미처 알지 못햇어요~ㅋㅋㅋㅋㅋㅋㅋ

 

아침 드라마를 많이 본 꼬대리는 난장이가 점 찍고 나와 '빰빰밤바' 음향과 함께 조명이 바뀌고,

 

왕자에게 복수를 하는 스토리를 기대했지만..

 

공연은 정말 잃어버린 동심을 다시 찾아오지 않아도 충분히 감동 할만큼 순수한 내용이었습니다.

 

 

 

 

 

어린이집 다니는 어린 친구들과 함께 공연을 보았으니....

 

아시겠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소박하면서도 즐거운 맑음 2015년 송년회 끝!!

 

얼마 안남은 2016년을 기대하며. 내년에 더 행복해 질거라 확신합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본 포스팅은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과 관점으로 작성된 주관적인 글 입니다 

ⓒ 언제나 맑음 with 꼬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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